바이오매스 잠재량
고산 바이오매스센터에서 사용하게 될 나무는 지역의 간벌목을 활용합니다. 목재칩 보일러 1대와 열병합설비를 위해 필요한 우드칩은 연간 900톤 규모입니다. 최근 3년간 완주군의 평균 벌채량은 240ha 정도였으며 이에 따라 벌채로 약 13,900m3의 나무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숲가꾸기 대상지는 300ha 에 이르고 있어 이중 일부를 바이오매스로 사용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바이오매스 난방
완주군 고산 바이오매스타운에서 목재칩보일러를 통해 생산되는 난방에너지는 400kW 입니다. 이를 년간 4200시간 가동한다고 생각하면 총 1,680,000kWh 의 난방열을 생산하게 됩니다. 특히 보일러의 효율이 94% 에 이르고 열병합발전을 통해서 생산되는 폐열을 사용할 수 있어 약 50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의 난방열을 생산하게 됩니다.
바이오매스 발전(전기생산)
고산바이오매스타운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30kW 수준입니다. 나무가 가진 에너지의 35%가 전기로 생산이 되고 나머지는 난방열로 사용됩니다. 이를 연간 7000시간 가동한다고 하면 년간 생산되는 전기는 210,000kWh 가 됩니다. 우리나라 가구당 월평균 전력사용량을 315kWh로 잡는다면 5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을 생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