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우드칩 열병합 발전기
우드칩을 활용한 소형 열병합발전 열뿐 아니라 전기를 함께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산형 에너지 공급대안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각국은 나무에너지를 활용하여 전기발전을 하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현시점에서는 나무로 부터 목재가스를 뽑아내어 가스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가스화발전이 현 시점에서는 가장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목재가스를 뽑아내면서 형성되는 타를 제거기술이 발전하면서 서유럽 업체를 중심으로 소형 우드칩 열병합발전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독일 Spanner 사의 우드칩 열병합설비는 우드칩을 고정층 하향식 가스화시스템을 통해 저산소 상태에서 연소시키면서 가스를 추출하고 여기서 추출한 목재가스가 가스엔진을 거치며 전기와 열로 바뀌는 장치다. 가스화 설비는 87%의 효율을 내며 가스엔진은 83% 의 효율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서유럽과 동유럽 북미등에서 모두 400여기(2014년 말 현재)가 작동 중에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독일 Spanner사의 우드칩 열병합 설비